2012년 7월 21일(토)

북한산 정릉 매표소 - 영취사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사 - 구기터널

고등학교 동창 4명이 함께 오를 코스이다

나이들어 등산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있어 다소 더운 날씨가 걱정이 된다

(혈압 높은 사람은 탈 수 현상이 생기면 안되니까 특히...)

뜨거운 햇살은 없어도 높은 습도와 고온은 시작부터 온몽의 물기를 분출하게 만든다.

정릉으로 올라가는 길이 숲길이어서 선택하였지만 더운것은 어쩔 수 없다.

계곡물 옆으로 뻗어가는 길을 따라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그나마 흐르는 땀을 잠시 식혀 준다.

지난번에 왔을때도 계곡물이 좋아 친구들을 데려 왔는데  어제 내린비로 더욱 환상적이다.

 

 

 

 

 

 

 

 

 

 

 

 

영취사 전경

 

 

 

 

 

영취사 뒤로 대성문으로 올라가는 길...

사암이 수 많은 사람의 발에 못이겨 움푹 패여 있다

 

 

 

 

 

 

간단히 싸간 간식으로 허기를 채운다.

잠시후 막걸리를 위하여 ~~~

대성문에서본  구기동쪽~

 

 

 

 

 

 

 

 

 

 

 

 

 

 

산행을 끝내고 마시는 막걸리 한잔은  ~~~

두부 + 해물파전 + 막걸리 1통  22,000원 위의 집보다 다소 비싸나 갇혀있는 느낌이 싫어 야외테이블이 있는 집을 선택하였다

 

홍어회  1,5000원

다른집에 비하여 다소 비싸나 부담없이  즐겁고 시끄럽게 마시고 나왔다.

(ㅎㅎㅎ 나이가 드니 목소리들이 커지니 부담없는 장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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