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 : 2014년 3월 8일 오전 9시 30분 불광동도착

산행 코스 : 구기동(09시55분) => 이북오도청 => 청운양로원(10시05분) => 비봉통제소(10시10분)

                => 비봉아래(11시 12분)  => 사모바위(11시 20분 점심식사)  => 승가봉(12시18분) =>

               문수봉(13시10분) => 대남문(13시30분) => 중성문(14시25분) => 산성통제소(15시10분)

 

불광역에서 이북오도청 앞까지 가는 버스를타고 산행을 시작했다

불광역 주변은 등산객으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다행이 3대의 버스가 동시에 와 어렵지않게 버스를 타고 비봉 통제소를 향할 수 있었다

통제소를 지나 향로봉과 비봉사이로 걷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게다 오를 수있다

다만 수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중간 중간에 있던 사잇길은 모두 폐쇄되었다는 팻말이 곳곳에 붙어 있다

능선에 올라 향적봉을 뒤로하고 비봉으로 걷는길은 완만하여 편하다

거의 20년쯤전에 올랐던 비봉의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비봉을 바로 치지 않고(위험구간으로 경고표시가 많다 반대편으로 내려오던 그때를 생각하니 ...) 옆길로 발길을 돌린다.

사모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승가봉을 지나고 문수봉...

 문수봉은 비껴가지 않고 오른다

오르는 바위길도 오랜만에 걸으니 새롭다

수락산 기차바위가 생각난다

확트인 전경이 맑은 날씨와 어울려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다

문수봉을 지나 얼마 되지 않아 대남문에 이른다.

대남문에서 구기터널과 반대편인 중성문, 산성통제소길로 접어든다

내려가는 길도 완만하다

산성 통제소 입구는 이제 완전히 상가로 덮여있다

총 시간이 5시간 걸렸지만 점심먹는 시간과 사진찍는 시간을 절약하면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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