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4일(화)

오랜만에 관악산 사당에서 낙성대로 넘어가는 길에있는 "관악까치자연길"을 택했습니다

12시 30분 입구에 도착 옷정리하고 간편하게 꾸려 올라갑니다.

내일부터 비 온다기에 갑자기 떠났습니다.

날씨는 너무 화창하여 시작부터 땀이 흐릅니다

 

육교같이 보이는 다리가 까치 자연길입니다.

이다리 아래가 등산의 시작점입니다

 

 

시작계단을 올라서서 50m쯤가면 사당동길과 갈라지는 길이나옵니다

 

누군가 가꾸어놓은 꽃밭과 솓대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멀리 관으마 뒷산이 보입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넘치네요

 

누군가의 정성과 기원으로 돌탑이 세워져 있네요..  개울속이라 큰 비오면 ...

 

예전에 쓰던 약수터이나 지금은 ...

 

옛 약수터 옆으로 오르는 경사길 숲이 여름에는 시원하답니다

 

옛 약수터에서 10분 만 올라가면 선유천 약수터와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점심입니다

 

서유천 약수에서 100m정도만 올라가면 잘 꾸며진 정원같은 바위가 나오죠

 

 

멀리 연주대가 보입니다

 

 

 

 

바위위에 꾿꾿하게 자라는 소나무

 

 

 

부서진 벙커의 문짝위로 예쁜 진달래가 피어 있는것이 뭔지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하마바위랍니다.  각도가 달라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마당바위에서 북한산쪽을 바라보고 찍었는데 시계가 안좋아서...

 

강남쪽을 보고

 

서울대학교를 내려다보며 ...

 

연주암 뒤편(안양쪽) 송신탑이 보입니다

 

자 ! 또 떠나보죠..

 

바위틈이 10Cm도 안될것 같은데 ... 생명력이 끈질기네요.

 

둥근 레이이더 아래쪽에 연주대(암자)가 있습니다

그 아래 쪽으로 연주암이 있지요

 

 

 

여기가 연주대와 연주암으로 갈리는 갈림길 입니다.

 

연주암쪽으로 5분정도 이동하면 연주대 아래를 지나갑니다. 연주대를 바라보니 절벽위에 보이네요

 

 

관악사지의 모습이 빈 자리만 지주로 확인되네요

 

 

 

 

연주암 에서 안양쪽(오봉, 팔봉)으로 가기위한 길옆에 효령대군의 사당이 ...

 

틈마다 돌을 쌓고 끼워서 정성을 올린모습 입니다

 

 

대웅전 옆의 옛 스님들의 공양과 휴식 공간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대웅전은 지금 초파일 준비로 어수선 하네요

 

현재 공양간으로 쓰이는 신 건물(계단 아래층) 입니다 아마 12시부터 2시까지 공양 할 수 있을겁니다

 

 

연주암에서 과천으로 내려오는길...  여기서부터는 계곡과 함께 길이 이어져 있어 경치가 좋습니다

 

 

한번에 사진 50장만 올릴수있어 다음 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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