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이 지나고부터 인터넷이 무엇인가 변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까페에 글을 올릴 수 있으나 사진을 올리지 못하겠고...

글 내용 검색이 안되고, 새탭이 열림과 창열림이 안되고.

실시간 뉴스 검색도 안되고...

설정이 변경 되었나 하여  다음과 네이버에서 지식창 다 뒤지고,

컴퓨터 조립한곳에 물어보고, 다음 담당자에게 메일보내 문의해 제시방법을 다 ~ 해보아도...

모두 뒤통수 긁는 일뿐 할일이 없다

방법은 불편한대로 쓰거나, 다시 포멧하여 설치하거나, 복원방법 사용하기...

결국 컴퓨터에서 만들어 놓은 복원점 찾아 복원하기로 작심하고 쉬는(?) 토요일을 택하였다.

어디로 돌릴까 ?

언제 부터인지 알아야지 ?

다시한번 무심히 컴퓨터를 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충 컴퓨터에 글 올리고 사진 올렸던 시점을 찾아 본다.

5월 25일 ...

실행시켰다 ...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남은 복원점이 5월 21일만 있다...  그전은 없고.

안되면...  아이고 다시 설치 ?   끔찍하다...

기도한다 제발...

(ㅎㅎㅎ  아래 사진은 부처님 오신날(5/25) 관악산 연주암 앞 마당에서 실례~) 

된다  !!!!!

기도 덕분인가 ?

2주일 이상 고민하고 애먹이던것이 20분만에...

 

불과 몇년전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시절 어떻게 살아 왔는지...

문명에 이기에 젖으면 아런것 같다.

주위를 둘러 본다.

우리 주변에 수없이 널려 있다.

아니 하나도 빠짐없이 이런것 뿐이다...

 

아 !  복구하며 없어진 프로그램 다시 찾아 설치 해야겠다...

에고 지겹다..

사용 안할 수도 없고...

 

에이...  그냥 도시에서 탈출해 버려릴까....

출처 : 산맛산악회
글쓴이 : 산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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