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2월 25일(토) 맑음
따뜻한 날씨에 이끌려 아내와 함께 안양천을 걸었다
아직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이르지만 겨울에서 깨어나는 생명들의 작은 꿈틀거림이 느껴지는 때이다
청둥오리, 외가리, 하천을따라 달리는 자전거, 널띄는 아이의 얼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