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 12월 20일 (화)  오후 10시 20분(맑음)

산  행 지 : 수리산 둘레길( 6.4 Km)

코      스 : 신성중고 => 한마음 쉼터 => 돌탑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수리산 출렁다리 => 제3전망대 => 순환지점 => 장수옹달샘 약수터

                => 제2만남의 광장


   겨울날씨 치고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이기도 하고 오늘이 결혼 35주년이니 별다른 이벤트는 못해도 아내가 좋아하는 산행과 저녁 한끼를 하기로 하고 점심식사후 집을 나선다

    신성중고교를 가로질러 오르니 현충탑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별로 가파른 길 없이 2시간 둘레길을 돌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볍다


아래 일정은 내가 지나온 지명과 정확하게는 일치 하지 않는것 같다






신성고 정문앞


신성고를 통과하여 나오니 한마음 쉬터거 나오고 여기서 좌측 산길로 오른다





현충탑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


조금 오르니 제1만남의 광장 위를 지난다




돌탐을 지나자 마자 우측 다리를 건넌다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병목안...






제2전망대에서 바다다 보는 슬기봉 모습


태을봉 방향



수리산 출렁다리







수암터널을 내려다 보며



두뿌리가 합쳐져 하나의 줄기로 만나는 나무...

연리지라 하였던가 ?





장수옹달샘은 폐쇄되었다


자연이 만든 삭막한 작품...



박목월 시인의 시


뿌리부근 울틍 불틍 솓은 것이 고단했던 삶을 이야기 하는것 같다



제2만남의 광장 도착




여기서 버스타는 병목안 공원 입구까지 약 30분 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천주교 순교자 성지



하산후 허기진 배를 범계역 주변 맛집에서 양푼 갈비를 먹으니 더욱 맛있다

이집은 왼쪽 메뉴에 있는 "맛길"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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