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2월 21일 (화)  오전 11시 10분(맑음)

여  행 지 : 시흥갯골생태공원

주      소 :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아내가 팔목 골절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매일 이것 저것 바쁘게 돌아치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할것 같아 바람쐬러 나갔다

집에서 30여분만에 도착하니 한가로이 산책하는 사람 몇분과 자전거 타고오는 사람 몇명만이 있을 뿐이다

주변은 회색과 갈색의 풍경이지만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과 탁트인 공간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다


주차장에서 본 공원입구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서인지 AI를 막기 위해서인지 이렇게 태운 잔디가 곳곳에서 보인다



예전 염전에서 만든 소금을 쌓아둔 창고로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썰물로 드러나 갯벌


가을에는 갈재숲이 멋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갯벌에 오리들이 한가로이 몸울 움크리고 햇살을 즐긴다




흔들 전망대 모습


전망대 위에서 본 주변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염전 체험장









벗꽃나무 길이 약 2~300m 조성이 되어 있어 봄에 분홍 꽃길이 아름답게 펼쳐질것 같다



개을 너머 길이 벗나무 길이다








사람 입장료는 없지만 시설을 빌려주는 모양이다



봄 벗꽃, 가을 갈대 , 눈 쌓인 겨울 들려 볼만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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