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3월 1일(수)

장     소 : 수원 화성(수원행궁, 지동시장 순대타운 식사시간 포함  총 5시간 소요)

코     스 : 연무대 주차장 (11: 05) ->  연무대(11:25) -> 북수문(화홍문 11:45) ->

              장안문(11:53) -> 화사문(12:04) -> 서장대(화성장대 12:26) -> 서남각루

              (화양루 12:48) -> 화성행궁(13:25 ~ 14:30) -> 팔달문(14:44) -> 남수문

              (14:50) -> 지동시장 순대타운(14:55~15:35) -> 동이포루(15:37) -> 봉돈

              (15:42) -> 창룡문(15:52) -> 동북공심돈(15:56) -> 연무대(16:00)


3.1절 아침 어수선한 시국에 마음이 무겁다

오늘 같은날 하나로 합쳐 국력을 모아야될 시기에 옛날 노론 소론으로 나라를 나누어 망국의 길을 걸을 때의 모습을 닮아 가는것 같다.

어리석음을 어찌히랴 ...

소탐대실할까 걱정된다.


아내의 팔골절로 산을 못가니 산의 지기를 대신 받을 방법으로 화성길을 택하여 지기를 받기로하고 오전 10시 조금지난 시간에 수원으로 출발 한다

오후 비소식이 있어서 인지 길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행궁 주차장부터 할까하려다 복잡한 시내안에서 시작하는것 보다 입구 연무대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주하는 코스나 집에 올때를 생각하여  연무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주차요금은 3시간 기본이 2000원이고 이후는 10분에 200원씩 추가이다.

입장요금은 화성이 1000원이고 행궁이 1500원인데 카톡에서 친구맺기를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곽이 시내를 도는 길이다 보니 그냥 올라갈 수 있는 곳이나 중간 중간에 검표하는 장소 표시가 있었다(검표하는 사람은 볼 수 없었음)

편하게 풀 코스를 돌려면 표사는것이 편할듯하고 카톡친구 맺으면 박물관까지 무료이니 좋다

화양루에서 행궁으로 내려와 행궁관람을 하고 팔달문거쳐 지동순대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남수문에서 성곽을 타면 완전한 순환코스로 좋다




사진 하단의 빨간 딱지가 카톡 맺으면 주는 무료 통행증(?) 이다



연무대 궁터(오후 1시부터 시작함)






창룡문 너머 유료 열기구 타는곳이 있다






























이곳에는 기념탑이 2개가 서있다

하나는 1969년에 세운 3.1 독립운동 기념탑이고 다른 하나는 1948년에 세운 탑인네 아래사진은 1948년에 세운  독립기념비이다





행궁을 들러 나와 지동시장으로 걷다보면 팔달문이 보인다


지동시장에서 점심후 올라간 동남각루의 모습


봉수대 모습



창룡문 뒤로 시작지점인 연무대 동북 공심돈이 보인다





화성과 행궁을 모두 돌아 보았다

화성행궁 사진은 따로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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