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 6월 21일(화) 흐림

여  행  지 : 무의도(무의바다 누리길)

코       스 : 소무의도(15시 35분)  => 부처께미(15시 50분) => 섬이야기 박물관

                (16시 08분) => 명사해변 => 몽어해변 => 매점(16시 10분) => 해녀섬

                길(16시 40분) => 하도정 (16시 52분)  => 키작은 소나무 길 (16시 47분)

                => 다리(17시 10분)


   무료한 오후 불현듯 떠나고 싶어 아내를 차에 태우고 떠났다

한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잠진도항에는 배가 출발 3분전, 재빨리 표를 끊고 배에 오른다(배타는 시간은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예전에는 등산을 와서 여유가 없었지만 오는은 늦은 시간이지만 여유롭다 

먼저 실미도를 가보니 물때가 맞지 않아 들어갈 수 없었다 

다음으로 소무의도로 차를 몬다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는데 차는 다닐 수 없는 인도이다.

다리를 건너니 바로 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우리는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기로 했다

  소무의도는 의외로 경치가 아담하고 예쁘다

섬 누리길을 도는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무의도 도착


실미유원지(입장료가 2000원이다)

실미도는 물때가 맞어야 들어 갈 수 있으므로 알아보고 가기 바람



소무의도와 연결 해주는 다리 모습


다리위의 갈매기


하도정 올라가는 계단


무의바다 누리길













멀리 섬이야기 박물관이 있으나 별로 볼것은 ...


이곳에도 까페가 2곳이 있는데 평일 이어서 인지 열은것 같지는 않다








하얀것은 모래가 아니라 소라껍질과 조개껍질이다


여기도 갈메기가 무심히 바라본다




"해녀섬 길" 오른쪽에 매점이 있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운 것이 하루 쉬었다 간다면 밤바다 보며 술 한잔 하고 싶은 곳이다...


고즈넉한해변 매점









"하도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에서 내려다본 매점 모습


키작은 소나무 길





발 아래로 건너온 다리 모습이 보인다



잠진항으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예전에는 새우깡을 던지면 바다에 앉아 주어 먹더니 이제는 날면서 받아먹기도 하고 손에 들고 있으면 낚아채서 먹는다.



6월 물때 시간표인것 같다



비용, 시간 많이 안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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