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6월 29일(토)

산     행  : 북한산    송추 -> 오봉 탐방소 -> 여성봉 -> 오봉 -> 송추폭포 -> 송추분소

산행시간 : 3시간 50분

 

10사 30분 구파발역에서 34번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다

오는 차마다 만원이어서 배낭을 메고 타는것이 어렵다

하는수없이 북한산 입구가는 버스를타고 가다 내려서 다시 34번으로 환승하였다

송추역에서 하차하여 잠사걸어 오봉탐방로까지 걷기를 10여분 ...

뜨거운 햇살아래 아스팔트길을 걷는것이 귑지 않다

오봉탐방로 입구 도착하니 11시 23분 ...

잠사 산행준비(?)를하고, 30분에 출발하였다

 

오봉 탐방소 주변 정리공사가 한창이다

도착시간 오전 11시 23분 ...

 

오봉 분소앞으로 땅을 정리하여 계곡에 있는 상가들을 모두 이곳으로 옮길 계획인것 같다

 

 

 

 

분소위 ...

산행 시작 이정표가 숨을 몰아쉬게 한다

 

 

 

 

 

 

 

여성봉 못미쳐 전망이 좋은 바위에 산행온 가족모습이 예쁘다 

 

 

 

 

 

이곳이 그 유명한 여성봉이다(12시30분)

 

여성봉 위 바위에서 보는 오봉이 장관이다

 

여성봉에서 오봉가는 중간에 점심을 간단히 먹는다

얼려온 맥주 한잔이 땀으로 목욕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다시 출발한다

마음 같아서는 자운봉을 넘어 도봉역으로 하산하고 싶지만...

 

오봉에 올라 바라보니...

 

 

 

 

 

꽃도아난 나뭇잎이 벌 나비를 유혹한다

 

 

 

 

 

 

 

말라버린 폭포의 모습은 허전하다

 

 

폭포에서 잠시 내려오니 송추 분소가 보인다

사패능선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음을 알려준다

 

다리건너 북한산 송추분소가 보인다  (15시20분)

이곳부터 다시 송추까지 가는길이 만만하지 않았다

휴일 놀러오는 자가용과 뒤엉켜 걷는것이 쉽지 않다.

날씨가 더우니 옷이 모두 땀으로 젖어 있다.

ㅎ ~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씨원한 막걸리 한잔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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