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저녁 입원하고, 27일 수술, 오늘(3월6일) 퇴원하였다.

9일...

세번째 수술이라 주변에는 되도록이면 안알렸다.

무릅연골을 1/3을 제거하였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6주후면 일상생활은 무리없다고하나 은근히 후유증이 걱정이 된다.

산도 다니고 탁구도 치고 어줍잖은 스크린골프도하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그래도 다리근육이 튼튼하여 다른 사람보다 빨리 거동하니 주위 환자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본다

어찌보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최면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다녀야 할 산도 많은데...

한 3개월이면 돼겠지

자 ~   기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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