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저녁 입원하고, 27일 수술, 오늘(3월6일) 퇴원하였다.
9일...
세번째 수술이라 주변에는 되도록이면 안알렸다.
무릅연골을 1/3을 제거하였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6주후면 일상생활은 무리없다고하나 은근히 후유증이 걱정이 된다.
산도 다니고 탁구도 치고 어줍잖은 스크린골프도하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그래도 다리근육이 튼튼하여 다른 사람보다 빨리 거동하니 주위 환자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본다
어찌보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최면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다녀야 할 산도 많은데...
한 3개월이면 돼겠지
자 ~ 기운내고
'하고픈 이야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근원이 사랑이라면 (0) | 2013.04.22 |
---|---|
오랜만에 시산식(?) (0) | 2013.04.15 |
산이란 ... (0) | 2013.02.26 |
시월드 (0) | 2013.02.04 |
선거는 끝났건만...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