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6년 3월 15일(수)

산  행 지 : 어답산( 789m  강원 횡성군 갑천면 전촌리)

산행코스 : 횡성 온천 -> 선바위 -> 무덤 -> 어답산 장송 -> 갈림길(저수지)

                ->낙수대 -> 정상 -> 갈림길(저수지) -> 안말 당산나무 -> 횡성온천

횡성 병지방리 지인의 집에서 하루밤 신세를 지고 15일 오전 10시경 산행을 시작하였다

전날 마신 술이 초반부터 계속되는 오르막길에서 발을 잡는다

같이 오르는 지인도 계속되는 급경사에 속이 편치는 않은지 발길을 늦춘다

선바위지나 장송있는곳 까지는 거의 내리막이 없는 오르막 경사로 이다

하산길 삼거리에서 안말 쪽으로 내려오는 200여 미터는 암릉으로 밧줄을 잡고 내려오는 길이라 악숙하지 않은 사람은 다소 위험하다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휴식및 간식시간 빼고)


(아래지도는 786.4m로 나와 있으나 정상에는 789m로 표시되어 있다)



온천이 폐업하여서인지 주변 펜션과 숙박시설은 을씨년 스럽다


온천 맞은편으로 산행 시작점이 있다






조금 오르니 마을 앞 저수지가 보이고 그 너머로 횡성호가 있다


죽은 나무에 예전 새 둥지로 보이는 구멍이 보인다


시작 2번쟤 인내 표지, 정상 조금 못가서는 19번째, 안골쪽으로 20번째 안내로 시작된다






올라가면 본 선바위 모습



내려다 본 선바위 모습






1시간 더걸린 산행길에

ㅎㅎㅎ 왠 무덤 ~


한쪽으로 경사가 심한 낙엽길이라 봄 가을 겨울 주의가 필요할것 같다


어답산 장송 모습





횡성호가 내려다 보인다







안골마을 내려가는 갈림길 이정표


설명대로라면 낚수대가 맞는게 어닌가 ?



앞에 보이는 보우리가 정상 장군봉

2시간 정도면 넉넉하다(카메라 촬영시간 설정을 잘못하여 정확한 시간을 ...)





하산길 삼거리 꺽어지자 내리막길이 심하다 특히 암릉 부분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앞 쪽에 민가가 보이니 산길은 끝이다

내려오는 길음 1시간이면 족하다



다 내려와서 돌아본길 왼쪽 능선이 내려온 길이다




마을 입구 350년된 당산나무


정상에서 둘러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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