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봉미산(경기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856m)

일       시 : 2016년 2월 12일(rma)

등산코스  : 산음자연휴양림(14:30) => 봉미산 산행 입구(14:38) => 갈림길(14:47)

                 => 800m 전 갈림길(15:51) => 정상(16:10, 16시 30분출발) =>

                역순으로 하산 => 산행입구(17:20) => 숙소 도착(17:30)

   산음자연휴양림에 도착시간은 오후 1시 50분 ...

짐을 풀고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출발한 시간은  오후 2시반..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비는 많지 않지만 부슬 부슬 계속 내린다

이상태로는 내일 산행할 수 있다는 기약을 할 수 없어 오늘 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원래는 천사봉(문래봉)을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휴양림 직원이 등산 코스가 마땅치 않다고 말리고 봉미산을 추천한다

  산행 시간은 천천히 갔다와도 2시간 30분이면 된다하니 도전 해볼만하다

2시간 반이며 어두워질 무렵이라 다소 걱정이 되지만 스틱, 랜턴, 식수, 보온복, 간식 등을 챙겨 출발하였다

  역시 봉미산은 거의 육산이다 보니 물을 머금은 흙길이 발길을 붇잡는다

가파른 경사길은 여지없이 미끄러진다...

  1시간 40분만에 정상에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까스로 둘러 싸여 시계 확보가 안된다

잠시 사진을 찍고 쉬고 어둠이 내리기전 도착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한다.

등산 스틱을 꺼내 미끄럼에 대비하였다


산음자연휴양림 숙소


숙소옆 임도


임도를 따라 10분쯤 올라가면 산행기점 이정표가 나온다






첫번째 갈림길 이정표













시야가 20m 앞도 확보가 안된다








봉미산 정상 모습





역순으로 하산하여 산행 입구에 도착



다음날 아침 날씨가 조금 나아 입구까지 올라가 본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5m 직진하면 바로 아래에 이 임도와 만난다



다래 넝쿨의 생명력...




정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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