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마적산 (605m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

일       시 : 2015년 7월 11일(토)

산행코스 : 소양땜 산행 입구( 10 : 45) -> 전망 좋은곳( 11 : 56) -> 마적산 배후령

                갈림길 ( 12 : 50)  -> 간식 시간(출발 13 : 30) -> 마적산 정상( 14: 05)

                -> 천진리 해강아파트 앞(15: 20)

                   산행시간 : 4시간 35분(간식 시간 40분 포함)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아침부터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21년만의 최고로 높은 기온이라는 날씨, 춘천은 34도라 하였다

춘천역에서 햇볕아래 버스 기다리기 힘들어 택시로 소양땜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15000원)

5명이 택시에 겹쳐 앉으니  ㅎㅎㅎ

소양땜에 도착하니 10시 34분, 준비를 하고 산행시작 ...

10시 45분이다

올라가는 경사가 더운 날씨와 더불어 산행의 난이도를 높여 준다

숲으로 들어가니 그늘이었으니 바람 한점 없고 습도가 높으니 10여분만에 온 몸은 땀으로 젖는다

오늘 산행은 육수(?)뽑아내고 체중 조절하는 날 ~

ㅎㅎㅎ

(아래 지도에서 START 지점에서 출발, 전망좋은곳, 삼거리, 마적산, 풀내음 청국장으로 하산하였음)

 

 

 

춘천역 광장에서...

 

소양땜 도착...

 

 

땜의 수위가 장난이 아니다.

오늘 저녁 태풍 찬홈의 영향의 영향으로 비온다는데...

 

춘천영에서 소양땜오는 버스

(11번, 12번 버스노선 11번의 1자 하나가 안보임ㅎㅎㅎ)

 

버스에서 내려 뒤쪽으로 50M쯤 내려오면 등산로 입구가 오른쪽으로 있다

 

초입 뒤돌아보며...

 

고통의 시간을 보낸듯한 나무의 모습...

 

 

 

 

길은 대체로 이런 숲으로 연결되어 직사 광선은 피할 수 있었으나 바람한점 없는 무더위는 산행을 힘들게 한다...

전망 좋은곳에서 내려다보는 소양강땜...

 

 

첫번째 휴식처

 

곳곳에 고사한 소나무가 보인다.

솔잎 흑파리 때문인듯 하다...

 

간간이 나타나는 이런 숲길은 마음을 여유롭게 만든다

 

드디어 삼거리...

배후령으로 가고 싶으나 오늘 같은 날씨에는 무리일것 같아 마적산으로...

얼려서 가지고 온 찬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니 한결 몸이 가벼워진다.

 

 

 

드디어 정상 이다...

 

 

마적산의 전설이...

 

정상 옆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본 시내쪽 모습

 

전망대에서 본 배후령 오봉산 방향 모습

 

 

정상에서 본 소양땜 모습

 

 

드디어 하 ~산~~~

 

내려가다 본 바위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

나무는 뿔과 같이 보인다...

 

 

하산길은 대부분이 소나무 숲이다

 

 

 

 

 

 

 

산행 끝에서 돌아본 모습...

 

산행 끝(창전리 초입) 모습

 

 

정상모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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