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 오솔길옆 자그마한 연못에.......
...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
...
지금은 더러운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죠...
1973년 양희은이 발표한 "작은 연못" 가사이다
요새 나는 이 노래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정치도, 의료분쟁(?)도, 종교도, 국제관계들도 .....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인것 같다
경제논리에서 말하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주위를 둘러 보아도 모두가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것 같다
초가삼간 다 타도 벼룩만 태워 죽이면 된다는 심산 같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의 모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서도 조그마한 손해나 불이익도 이해나 참는것이 없다
옳고 그름을 떠나 나의 생각만을 부르짖는다
사람들의 얼굴과 입에서 삶의 여유를 찾기 힘든것 같다
이 시기 ,
해결할 힘도, 방법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
그저 조용히 혼란의 말 보태지 않는것 뿐인것 같다...
아니다 ~
하나 더 있다 !
나 ~ 중에 조금이라도 덜 나쁘신분께 (?) 한표 보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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