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6일(일)

보리암을 가려고 향일암 아래 민박집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였다.

가는길에 기사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향일암 입구에 도착하니 10시다

그런데 ...

재미있는 것은 막힌길 중간중간에 보리암 도착시간이 길가에 현수막으로 붙어 있다

내 앞에는 1시간 남아 있다는  현수막이 있다

가까운 명소를 찾으니 10여분 거리에 용문사가 있었다

차를 돌려 용문사로 향한다.

풍경은 보리암보다 용문사가 더 절 답게 보였다

물론 보림암 같이 바다를 볼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한적한 절의 모습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점심식사를 위하여 멸치회로 유명한 우리식당을 들럿

예전같지는 않지만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멸치회무침은 그런대로 좋았지만 멸치찌게는 ...

역시 한가지만 먹는것이졸을 것 같다...

 

 

 

 

 

이곳 멸치가 유명한것은 이 죽방때문이다.

식당 뒤편으로 바다에 이런 죽방이 여러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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