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년 10월  9일(목요일)  맑음

코    스 : 수진사 입구(09 : 44)  -> 매표소(09 : 52)  -> 갈림길(09 : 55)  ->

              천마산야영교육장(10 : 26) -> 임꺽정 바위(11 : 23)  ->  전망대(11 : 28)

              ->  정   상(11 : 40)  ->  뾰족봉(12 : 45)  -> 휴계소(13 : 33)  -> 

             관리사무소(13 : 51)  (점심시간 포함)

 

천마산 ...

1970년대 교통이 불편하던시절...

경춘선 열차의 추억이 있는 사람은 다 알만한 산이다

산보다 열차에서의 추억이 더욱 새록 새록 난다

거의 40년만에 찾은 천마산은 길 자체를 알 수 가 없다

 

오전 7시 아내와 부진런히 간식과 물을 챙겨 길을 나선다

미리 열차시간을 검색하여 상봉역 도착한다

상봉역은 휴일을 맞아 등산객으로 북세통이다

줄은 서 있지만 기차가 도착하자 줄은 순식간에 무용지물이된다

조카를 만나느라 8시35분차를 보내고 경춘선 09시 01분차를 타고 "평내호평역"에 도착한 시간은 09시 30분...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100m쯤 가면 정류장이 나오고 165번 버스를 타면 수진사 입구(09 : 44)로 간다

버스는 여기서 회차를 한다

 

 

 

수진사 입구

 

 

 

천마산 입구

 

 

 

차도와 산길 갈림길...

차도로 올라가도 이 길과 다리앞에서 만난다

 

 

 

다리앞...

사진 오른쪽으로 산행로가 있다

 

 

 

 

 

부지런히 올라가니 수련원 앞 도로와 만나다

산행기분이 조금 상한다

이 길은 군사도로로 휴전선 생기기전 삼팔선이 지나가던 길이라고 지나가던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ㅎㅎㅎ  그건 아닌것 같다

 

 

 

 

 

 

 

 

 

 

 

멀리 천마산 정상으로 보이는 산이 보인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돌아 조금올라가면 꺽정 바위이다

 

 

 

 

 

 

꺽정바위의 모습

 

 

 

전망대에서 본 모습

 

 

 

 

 

정상과 관리사무소 갈림길

이곳이 정상 올라가는길과 천마산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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