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얼 15일 인천상륙작전 64주년 행사를 월미도에서 재현한다는 뉴스를 보고 월미도로 갔다

도착시간 11시 30분경...

버스에서 내려 해변으로 걷다보니 이미 낙하산이 바다위로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부리나케 카메라를 꺼내 촛점을 맞춘다

아뿔싸 아들이 광각렌즈를 쓰고 그대로 두었다

에고 ~

늦었다

 

보트로 오르는 장면 부터...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라는 것을 늦게 알았다

1시를 넘겨 점심 먹을 곳을 두리번 거렸다

주변은 횟집과 까페 일색이다

그 중 한 골목입구에서 본 "왕가네"집

TV연속극 제목이 생각난다

간단히 때우려 들어가 라면을 시켰다

주변은 어르신들이 꽉 차 있다

잠시 기다려 식사를 하니 아주머니가 밥을 덤으로 주신다,

인심 좋은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배불리 먹고 관광을 끝낸다

기대에는 못미치는 재현이지만 고생들 하였겠지 하고 위로 한다

전시장 군인들은 친절히 안내하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아그들아 고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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