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년 5월 3일(토)

위    치 : 곰배령(1164m 강원도 인제군 진동리 산 71번지)

코    스 : 주차장(11시 05분) -> 생태관리사무소(11시 12분) ->

             강선마을(11시31분) -> 강선입산통제소(12시 05분) -> 쉼터1 ->

             쉼터2(12시 46분) -> 곰배령(13시 16분) -> 하산은 역순

             (하산시 입산통제소(14시08분) 지나 주막에서 막걸리한잔 후 주차장에

              는 15시 20분 도착)

어제와는 달리 날씨는 바람이 좀 있는것 이외는 화창하다 

새벽 4시30분에 기상하여 잠실 버스타는 곳에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하여 아내와 함께 서두른다.

관광버스를 이용하고 일반 산행과는 다소 다르게 야생화 체험이어서 물한병과 약간의 간식 이외는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다

그나마 회사에서 준비해주는 점심이 늦다고 버스가 출발하자 백설기 한토막과 물한병을 나누어 준다

7시 7분 차는 출발하여 11시 5분경 진동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10시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연휴로 인하여 차가 다소 밀려 늦어졌다

11시 18분 생태관리사무소를 통과하여 개별적인 산행을 한다

곰배령은 입산 통제구역이라 미리 산림청에 입산 신고를 하여야만 입산을 할 수 있고 강산 입산 통제소를 12시 이전에 통과하여야만 된다

올라가며 많은 야생화를 기대하며 올라갔지만 다소 실망을 하였다

2~3일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 많은 꽃들이 절정을 지나 여름을 준비하는것같다

곰배령 정상은 바람이 엄청 불어 처음에는 몸이 휘청거린다

아내는 흙길을 걷기 좋아하여 좋았다고 기뻐한다

령을 올라가는 것보다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가는것이 더 힘든 하루 였다

강선마을에서 막걸리 한잔은 다소 실망을 감쇠 시킨다

 

 

생태관리사무소 모습

 

입구에 마련된 꽃 관찰로 모습

 

 

 

 

 

 

맑은 계곡물에 손바닥 크기만한 고기가 다닌다

 

 

 

 

 

 

 

바람이 불어 접사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계곡 주변으로 개인 사유지의 집들이 있다

이 런 집들중 여러채가 찾아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집으로 바뀌어 있다

 

 

 

내 건너편 초소가 강선입산통제 초소다

 

 

 

 

 

 

 

 

 

 

 

제2 쉼터

 

 

 

지난주 이 얼러지 꽃이 만발하였다는데 오늘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곰배령 정상 모습

언덕에 올라서자 마자 바람이 엄청 분다

 

 

 

 

하산때 통제소 모습

 

 

강선마을 끝에개인 주택을 개조하여 간단한 주막이 세워져 잇다

 

 

감자전과 한계령 옥수수 막걸리

 

곰취전 모습 (한젓가락 뜯다가 ㅎㅎㅎ)

 

회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기위해 간 식당모습

토종닭백숙과 막걸리가 제공되었다

 

 

 

 

 

 

 

곰배령 정상 모습(바람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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