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5년 4월 3일(목요일, 구름, 15도)
장     소 : 일락산(521.4m,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5)
코     스 :  일락사 주차장(10:55) -> 일락사 산신각( 10:59) -> 개심사 갈림길( 11:25 ) -> 산소앞(11:30) ->
                 나무계단 ( 11:38 ) -> 일락산 정산 ( 11:57 ) -> 산소앞 ( 12:25, 점심 식사 ) -> 개심사 갈림길
                 ( 12:56)  -> 일락사 주차장( 13:10) 
                 ( 산행거리 : 약 3Km,   총 소요시간 :  2시간 13분 점심시간 35분 포함)

아내와  2024년 4월 연인산 다녀온 후 딱 1년만에 산에 오른다
그동안 산행을 안해 무리하지 않게 가장 산행 길이가 짧은 일락산을 택하여 떠난다
오전 8시 50분 ...
예전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빵과 커피, 물만 챙겨 일락사 주차장으로 출발하였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으면 "개심사"로 오르던지,  아니면 내려오든지 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시간은 시간이  너무 걸려 자가용을 이용하고 산행후 "해미읍성"도 들러 보기로하고 떠난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거쳐 해미IC로 내려와 일락사에 도착 시간은  10시 55분,  11시 산신각 옆길로 산행을 시작한다
 평지가 거의 없는 오르막길의 연속이나 코스가 짧아 그냥 오를만 하다
20분쯤 오르면 개심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30여분 오르다보니 비석도 없는 무덤 하나가 앞을 막는다
그 앞의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풍광이 좋아 아마 풍수를 보고 쓴 산소같다
그러나 비석이 없어 누구의 산소인지 알 수 가 없다
하산길에 여기서 점심 예~ 약
1시간만에 정상에 오른다 ㅎ
어쩐지 조금은 허~  하다 
하산길에 아까 보아둔 경치좋은 산소앞 너른 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 10여분거리에 있는 해미읍성을 관람한다
20여년쯤 전에  들렀던 읍성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간단히 싸가지고 온 점심 ~

 

1~2주 내로 진달래 꽃이 필것 같다
일락사 바로 위로 진달래 나무들이 만개할 준비하고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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