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년 2월 23일 (맑음, 바람 약강)
장    소  :  인천시 옹진군 신도, 시도, 모도

   1년이라는 시간이 체력에 많은 손실을 주었나보다
아마 나이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옴직한 현상같다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1/3 가량 줄어든것 같다
이제 1년전의 체력, 근육이 다시 회복될지 의문 스럽다
   아침 10시20분 간단한 복장으로 아내와 길을 나선다
목적지는 신도의 구봉산과 주변을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요새 아내가 무릅 이상으로 산에는 오르지 못하겠다고하여 신도까지 배를 타고가서 다리로 이어진 시도와 모도를 둘러 보기로 하였다
신도가는 배를 타기위해 삼목항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5분...
주차하고 가니 배는 저만치 떠나간다  ㅎㅎㅎ
그간 운동 부족으로 차는 삼목항에 두고 가서 걸어서 돌기로 하였다
다음 배를 12시 10분에 타고 신도항에 도착하니 12시 25분,  항에는 일주 버스가 있으나 걷기로하고 항의 왼쪽 데크길(수변공원길)로 걸었다
해변길을 걸어 시도를 거너너기 전 다리앞 도착시간은 13시 10분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음식점에 들어섰다(호요일이라 많은 음식점이 문을 닫었음)
아주머니 혼자서 하다보니 6개의 테이블 중 3~4개 테이블만 손님을 받고 더이상 받지 않는다(코로나 지침 영향도 있는듯)
40여분을 기다린 끝에 식사하고 나온시간은 14시 20분(바지락칼국수 1, 소라비빔밥 1).
ㅎㅎㅎ  1시간 10분이 지났다
시간은 많이 걸려도 음식 솜씬 좋다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도보여행 시작이다(주의 : 곳곳에 인도가 따로 구분이 안되 다소 위험한듯하다, 다행이 차량 통행이 적어 큰 위험은 없었음)
 (모도  배미꾸 조각공원앞 해변을 러보고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 모도에서 버스를 타고 신도항까지 나왔음.
도보로만 이동거리는 시간은 총 8 Km 정도에 식사시간 1시간여 포함하여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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