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  문  지 :  백운호수(백운저수지) 둘레길 (경기 의왕시 학의동 )

2. 방  문  일 :  2019년 3월 8일(목)

3. 홈페이지  :  http://www.baekunhosu.co.kr/ 


   미세먼지로 한동안 운동을 못하니 답답하여 날씨가 조금 나아진 틈에 집사람과 백운호수 둘레길을 걷기로하고 나왔다

  집에서 차로 10여분이면 다을수 있는거리이다

경관도 좋지만 각종 음식점과 까페가 호수 주변으로 많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음식점을 들르기 위해 가끔은 와 보았지만 둘레길이 만들어지고는 처음이다

   아이들이 어릴때 썰매를 만들어 태워주고했던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둘레길은 총길이가 3Km 이나 2~300m 정도는 사유지라 아직 데크길로 만들지 못하고 흙길로 되어 있다

  한바퀴 도는데 여유롭게는 50여분, 빠르게는 30분정도면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반월저수지 보다는 조금 작은것 같으나 교통과 대형 주차시설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주차요금은 1시간에 1000원, 3시간까지 2000원 정도이다

(※ 주차비는 현금결재는 안되고 카드로 결재만 된다)

주차장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 왼편 데크를 따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주차장에서 호수로 올라가는 계단


ㅎㅎㅎ  이야기를 만든것이 그럴듯 하다


앞의 건물은 화장실이고 여기서 부터 둘레길이 시작이다


앞으로 멀리 바라산, 백운산이 보이고 그 너머 광교산이 있다 






200미터쯤 가면 왼편으로 숲길이 보이는데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유명한 까페 음심점,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거리가 나온다

우리는 직진 ~


여기부터 300m가량 흙길인데 사유지라 개발이 중단된곳이다






뒤돌아본 길







거의 반을 돌았을 때의 풍경

오리와 다른 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시작지점에서 400미터쯤 떨어긴 곳에 보트장이 있어 빌려 탈 수 있다





이다리를 건너 200미터쯤가면 둘레길 시작한 지점에 도착한다



저수지 뚝방길이다

멀리 보이는 건물앞이 시작지점이다




보트장 옆 냉면집에 들려 호수를 보며 점심을  먹었다

육수가 짜지않아 좋았다

식사후 아메리카노 한잔을 뽑아(무료, 여기서 마시기  싫으면 영수증 들고 앞 까페에 가면 30% 활인 해준다고 한다 ) 호수 분위기 느끼며 마시려 했는데 옆자리 아주머니 목소리가 어찌 큰지 그냥 빨리 마시고 나왔다 ㅎㄱㅎㄱㅎㄱ




조금 이른 시간 이어서인지 한가하다



냉면값이 12000원이어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ㅎㅎㅎ 주차를 여기다 하지 않아 25% 활인하여 90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먹자 아내는 운동량이 부족한지 반대 방향으로 다시 한바퀴 돌아서 가지고 한다

ㅎㅎㅎ  그래거 오늘 총 6Km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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