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수, 맑음)

   더운여름 내내 집에만 있는 것이 아내에게 미안하여 덥다고 집에 있자는 아내를 바람쐬러 나가자고 끌고 나왔다

얼마전 개통된 석모대교도 건너볼겸 차를 몰고 나왔다

거의 2시간 걸려 도착한 석모도는 점심시간이 되어 보문사 가는길에 음심점에 들러 먹고 가기로 했다

보문사 거의 다가서 왼편으로 보이는 정원이 잘 꾸며진 집 같은 음식점이 눈에 들어온다.

자가용도 많이 서있고(집사람 왈 손님이 많은 곳이 음식이 신선하다고...)


석모대교를 지나 돌아본 대교모습


보문사 거의 다가서 있는 토담집


음식 맛은 어떤지 몰라도 이 풍경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밴댕이 회무침 정식...

아내는 나물이 맛있다고 회보다 나물만 먹는다...


여기 앉아 바깓풍경 바라보며 먹는 음식 맛도 괜찮다



보문사행은 포기하고 석모도 자연 휴양림을 들어가 보았다

언제까진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무료입장이다

얼마전 의왕시 바라산휴양림은 입장료만 2000원 이었다



휴양관 모습(아직은 덜 정비된 것 같다)





상봉산 올라가는 산책로 입구...


헉 ~

여기서 바로 앞으로 1m쯤 되어 보이는 뱀이 앞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전망대 앞 상봉산 오르는 길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


저녁에 일정 있다는 아내의 말에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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