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2년 8월 1일(월) 비~맑음
코     스 :  서울둘레길 6_1코스 안양천 (09 : 55 ~ 12 : 15,     7.8 Km,  2시간 20 분)

   무더위에 행동의 제약을 받으니 점점 심신이 지쳐간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지만  비예보가 있어 큰맘 먹고 나서보았다
석수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50분...
2번 출구 앞에서 구간 스탬프를 찍고 출발하였다.
더위로 물 한병과 아침에 비가 오락가락하여 우산, 간단한 간식만 가지고 출발한다
길은 안양천 뚝방길을 쭉~ 따라 걸으면 되고 산책겸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걷고있다
길따라 나무그늘이 많아 좋지만 바람이 없어 한낮 더위는 막지를 못한다
5Km쯤 걸으니 온몸이 땀으로, 아니 옷이 다 젖어 짜면은 물이 뚝뚝 떨어진다
화장실은 거의 500m 정도마다 있는것 같다.
들어가서 세수하며 더위를 식혀 보았다
  그러다 시계를 풀어 놓고 씻고는 그냥 나와 집에 다와서 생각이 나 다시 찾으러 갔다
2시간이 지나 포기하는 심정이지었지만 핸드폰으로 위치추적기능을 이용하여 찾을 수 있었다
힘든 하루였다 ㅎㅎㅎ
  

석수역 2번출구 앞
화장실은 이렇게 잘 꾸며져 있다
어린이 수영장이 있다
이 역사 엎으로 6_2코스가 연결된다


역시 더운날은 힘이 든다
나이탓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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