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년 8월 16일(금)  흐림, 이슬비

산 행 지  : 축령산(887m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

산행코스 :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11:30) -> 방문자쎈타(11:40) -> 물레방아(11:45)

                ->화전민 너와집(11:50) -> 사방땜(12:10) -> 절고개(12:35) -> 축령산

               정상(13: 15) -> 하산출발(점심식사 후 출발 13:50) -> 사방땜(14:25) ->

               순환임도 입구(휴식후 출발 14:55) -> 방문자 쎈타(16:20) -> 입구 주차

               장 도착(16:25)

     (산행거리  11Km , 이동시간  4시간, 휴식시간  1시간 총 5시간  평균 2,8Km/h))


  16일 아침 태풍의 여파로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일단 도착해서 상황을 보고 산행을 결정하기로 하고 아내와 함께 김밥 두줄과 과일, 커피를 준비하여 9시 40분 집에서 출발하였다

도착하니 전날 내린비로 수량은 많았지만 흐린 날씨가 산행하기에는 좋았다

잠시 오르니 이슬비가 내린다

망설이다 많이 오지 않는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계속 진행하니 5분도 안되 그치고 구름 사이로 간간이 푸른 하늘이 보인다

  축령산을 휴양림쪽에서 오른적이 있어 이번에는 반대편 편백나무 숲 쪽에서 오른다

평일 이어서인지 산을 오르는 사람은 간간히 있고 거의 아래 숲에서 산책을 하고 가는것 같다

압장료 1000원이고 주차비는 따로 없다

입구 주차장은 두군데있는데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고 안에 있는 주차장은 어떤 차량이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사방땜까지는 길이 대체로 잘 딱여 있어 가파른것 이외는 별 어려움이 없다

축령산 정상을 아내를 데려가는 것이 목표라 방문자 쎈터에서 직진 코스를 택하였으나 축령산 정상을 오른후 아내가 좀 아쉬워 하는 것 같아 하산 코스를 숲길이 있는 순환임도를 택하여 크게 돌아 내려왔다

인적없는 숲길을 여유롭게 걷는 것 또한 새로운 맛이다




(노란선 오르는 길, 빨간선 하산길)





주차장에서 본 매표소




방문객 쎈타



사방땜으로 오르는 직선 갈림길


물레방아 집




화전민 너와집



사방땜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


사방땜 모습





사방땜에서 축령산으로 오르다 보면 절고개, 축령산 자연휴양림 가는 갈림길


능선 갈림길





깨스가 차오른 모습이 예쁘게 몽환적이다





축령산 정상석




다시 하산 ~




사방땜 도착

아래 벤치에서 잠시 커피와 과일을 먹고 코스를 순환임도로 바꾸어 출발한다





아무도 없는 길을 ~

중간 개울에서 땀에 젖은 머리도 감고...


중간중간 서리산 오르는 길이 있다









드디어 방문쎈터 도착


주차장 도착


  

[동영상]

축령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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