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한식이다. 비예보가 일찍부터 있어 약간 걱정 되었으나 항상 조상님 덕에 빗길은 피하였고, 올해도 역시 서울 들어서서 약간의 비를 만났다 산불이 ㅎ룽에 4~50군데서 날정도로 가뭄이 심하니 비는 좀 많이 와야 할 것 같다 성묘길, 오랜만에 바다, 산,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 1년에 두번을 다니는 이길을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까... 나에게는 성묘길이 나들이 길이다 ㅎㅎㅎ 오늘도 5시간 여를 달려 화진포에 도착하였다(중간에 가족들 상봉, 점심식사시간 포함) 가는 길, 또는 오는 길에 들리는 음식점이 있다. 성묘 후 건봉사에 들렸다 올해는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하여 가는길, 나오는길 모두 예쁜 꽃길이다 따로 꽃구경 가지 않아도 될것 같다
화진포 해수욕장초도항 앞 금구도화진포에서 건봉사 가는길건봉사 주차장만해 항용운 기념관 앞 전경불이문 앞적멸보궁 앞적멸보궁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고 이렇게 유리창을 통해 사리탑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가운데가 유리창임, 풍경이 반사되어 보임)용대리 매바위 부근에 있는 부흥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