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의산 (679.4m 충북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2012년 8월 17일(금) 

오후 4시30분 산악회 회원을 만나 출발하여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20분경 오늘은 여기서 하루를 묵은후 내일 산행을 한다

산 높이는 679.4m ...

별로 높지 않아 1박하기에는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자연의 숲속 집에서 뜻맞는 사람들과 하루밤 지내는 것 또한 즐거움이다  

늦은 시각 한잔씩 얼근한 기분에 산책삼아 야간 답사길,  숲과 풀벌레 소리, 비에 젖은 흙 내음...

밤하늘에 많은 별들이 매우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술기운 만은 아닐것이다...

그렇게 밤은 지나 갔다.

흐흐흐  별 많은 것보아 내일 비오기 기대하는 사람들 혼 나게 생겼다...

 

수레의산 휴양림에서 산행은 A, B, C코스로 되어 있다

C코스(병풍바위)가 제일 길지만 여유있게 3시간 정도면 될것 같다

시작점은 휴양림 중간 뒷편의 인공폭포...(안내 표시에는 없는길)

오느는 길이 가파르다

정상까지 내리막은 두 봉우리 사이에 있는 헬기장으로 해발 50m 정도 내려 가는정도 뿐이다.

구름에 해는 가리웠지만 슾한 날씨에 온 몸은 땀으로 젖었다

 

 

 

숲속집 옆 개울

 

 

 

 

 

묘구제 쉼터

 

 

 

 

 

 

 

헬기장 모습

 

 

 

 

 

 

아이들 만화영화에 나오는 몬스터의 얼굴을 닮아 찍어 보았다

 

B코스의 종착지

 

 

 

 

 

 

전망대 올라 가는길

 

 

아이들의 놀이 기구가 중간에있다

 

 

 

하산길도 가파르게 떨어져 무릅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 하나쯤은 가져감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