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0년 4월 23일(목)

장      소 : 파주시 마장호수 출렁다리(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산 150-15)

   아침식사후 TV 보던 아내가 갑자기 어디 경치좋은 가까운 곳 걷고 싶다는 하소연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가기로 했다

   황사, 코로나가 약간 마음에 걸리나 마스크 하나만 챙기고 간편 복장으로 10시쯤 출발하였다

   마장호수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여기는 아직 벚꽃이 여기저기 남아 있고 넓은 호수가 가슴을 트이게 한다

사람들은 많지 않고 반 정도는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잘 몰라 주차를 3주차장에 하였으나 가장 편한곳은 2주차장이다

호수가로 내려가 출렁다리를 향해 걷는다

잘 다듬어진 길을 지나 전망대 건물이 나오고 그 앞이 출렁다리의 시작점이다

전망대 올라가려다 점심 시간이 둘레길을 돌고나면 늦을것 같아 바로 출렁다리를 건너가기로 하였다

   건너편 도착점에서는 방축쪽 길만 보이고 반대편 길은 보이지 않아 한쪽은 포기하고 호숫가 길을 돌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다리가 많이 흔들릴것 같았으나 거의 흔들리는 느낌은 없었다

시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으니 어느새 시작점 2주차장에 도착하였다

5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나오는 길에 길옆 식당에서  "돌솓우렁이쌈밥" 을 먹었다


제3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호수


2주차장으로 가는길




2주차장







전망대




출렁다리 모습



호수 둘레길













호수물을 가두는 둑길


둑에서 본 출렁다리(줌 인)











얼굴은 아이 같지 않다 ㅎㅎㅎ


캠핑장 입구 조형물



나오는길에 점심 (1인 13,000원)


[ 동 영 상 ]

(주의 : 바람소리가 크므로 볼륨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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