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 11월 12일 (토)  오전 10시 (흐림)

산  행 지 : 군자산(948m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총거리 : 6.8 Km   6시간 17분)

코      스 : 쌍곡분소 출발(10 : 30) => 하늘벽 전망대(11 : 16) => 전망대(12 : 25) =>

               점심식사(13 : 10 ~ 14 : 00)) => 868봉(14 : 05) => 군자산 정상(14 : 20)

               => 도마재(15 : 45) => 도마곡 하산 완료(16 : 46)


  햇볕도 강하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다.

아침에 쌀쌀하기에 겨울복장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엄청 땀을 흘렸다.

산은 처음부터 큰 군자산 정상까지 가파른 오르막으로 3번정도 오르내린다

그러나 산 이름 답지 않게 악산으로 너덜지대와 쌓인 낙옆으로 초보 산악인은 부상의 위험이 있어 보이며 발목 긴 등산화가 유리할 것 으로 생각 된다.

큰군자산 까지만 산행시에는 점심식사시간 50분과 걷는 강도를 보아서 보행 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면 되리라고 생각된다

남군자산으로 가려면 도마재에서 직진으로 가야 되나 이정표에는 "등산로 아님"으로 표시되어 있다




소금강 휴계소를 2~300m 지나가면 산행 출발지가 나온다





계단이 놓여 있으나 나무 징검다리 같아 없는것이 걷기 편할 것 같다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군자산이 보인다


하늘벽 바위를 바라보며...




이 이정표는 거리가 잘못되어 있는것 같다




계단 중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






이런 바위길은 양반이다 하산길에 만난 낙엽 아래 너덜 길은 예측 불허이다



멀리 868고지가 보인다




바위의 옆 모습이...



군자산 정상 모습

토요일 이지만 등산중 만난 산사람은 3명 뿐이었다





ㅎㅎㅎ   길 좋아 보이지만 낙옆 아래로는 부서진 바위여서 발 디디는 것이 여간 조심 스럽지 않았다




바위 오른쪽 위로 남 군자산이 보인다


도마재 모습



나무숲 끝이 하산 끝나는 도로 도마곡이다




차도를 따라 주차장까지 걸으면 보이는 풍경~






단풍이 제대로 들었을때 왔으면 산행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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