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달바위)을 뒤로하고 돌아나오니 멀리 가마봉과 출렁다리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바다와 어우러진 산의 모습은 평소 첩첩산중에서 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슴에 남긴다

 

 

 

중간 중간 조금씩 피어있는 진달래꽃이 이른 봄을 나누어 준다

 

아직 계단이 완성되지 않아 바위를 밟고 올라야 한다

한창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가마봉을 조금 지나 내려오니 출렁다리와 상,하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한눈에 보인다

 

 

 

출렁다리로 가기위한 7~80 도 정도의 경사진 철계단이 초보자들을 떨리게한다

 

 

 

뒤돌아본 철계단의 모습 30m정도는 될것 같다

 

출렁다리가 2개가 연속 있어 운치를 더한다

 

 

 

멀리 옥녀봉이 산행의 끝을 알려준다

 

마지막 10여 m의 돌벽은 줄을 잡고 내려온다

옆에는 계단을 만들기 위한 기둥 작업이 한창이다 (우회길들이 있음)

 

 

 

옥녀봉의 모습

 

옥녀봉에서본 하도와 연결하는 다리 공사장의 모습

 

 

 

 

 

 

 

나무사이로 면사무소와 초등학교가 보인다

산행의 종점이다

 

 

하산후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하여 찾은 작은 막걸리 집...

근사한 횟집이 아니라 동네 주막 수준의 집이 마음에 와 닫는다

 

멍게한 접시와 막걸리 한통,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해삼 한접시를 더 시켰는데 엄~청 단단하여 씹기가 힘들었다

 

 

하도에서 2틀을 머물고 27일 용암포로 나오는 배에서 본 산의 모습...

불모산, 출렁다리, 가마봉이 멀리 보인다

 

 

 

가마봉에서 본 출렁다리 오르는 길

 

머물던 하도 외지 마을에서 배를 타고 모자섬을 지나며 바라본 상도의 모습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섬 산행의 묘미와 아름다운 풍경은 산행의 기쁨을 한층 격을 올려 주는 맛이 있다

다음은 하도의 칠현산 산행을 마져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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